[뉴스1번지] 윤 대통령, 의료개혁 대국민담화…총선 후보 도덕성 공방<br /><br /><br />9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 상황, 오늘은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, 김형주 전 의원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. 어서 오세요.<br /><br /> 의대 증원 규모를 두고 의정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, 윤석열 대통령이 관련 대국민담화를 발표했습니다. 윤 대통령은 증원 규모 2,000명을 고수하면서도, 의료계가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 논의하겠다고 했는데요. 어떻게 들으셨습니까?<br /><br />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"다수 국민은 의사 증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"한다고 정부 정책에 공감대를 나타냈습니다. 그러면서도 "숫자에 매몰될 문제가 아니"라며 "정부가 폭넓게 대화해 조속히 결론 내릴 것을 요청"했는데요?<br /><br /> 민주당은 '마이동풍', '불통' 정권임을 확인시켜주는 담화였다며, 국민들은 실수하면 과감히 사과할 수 있는 정부를 원하고 있다고 지적했어요?<br /><br />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5주 연속 하락해 36.3%로 나왔습니다. 의정 갈등 영향이라는 분석도 나오는데요. 두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 윤 대통령의 오늘 대국민담화가 대통령 지지율과 총선 판세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유세를 마친 후 컵라면으로 저녁 식사를 하는 사진인데요. 한 네티즌이 이 모습을 포착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려서 화제가 됐고요. 굽이 떨어진 검은색 구두, 바로 이재명 대표의 구두입니다. 이 대표 비서실에서 "이번 선거에 임하는 이 대표의 절박함이 녹아 있다"며 공개했는데요. 한 위원장의 '컵라면'과 이 대표의 '떨어진 구두 굽', 어떻게 보셨습니까?<br /><br />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나흘 연속 수도권 지역에 집중했던 한동훈 비대위원장, 오늘은 부산·경남 지역을 찾았습니다. 첫 비수도권 유세지로 PK 지역을 택한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여당 위기론에 출마자들의 반성과 읍소가 나오고 있습니다. 경남 김해을 후보인 조해진 의원은 어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 사과와 내각 총사퇴까지 주장했는데요?<br /><br />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"국민의힘과 정부가 읍소작전을 시작했다면서 참패할 것 같다는 소리도 엄살이고 악어의 눈물에 속으면 안 된다"고 주장했어요?<br /><br /> 이재명 대표는 이틀 연속 자신의 지역구가 있는 인천에 머물고 있습니다. 오후 2시부터는 원희룡 후보와 TV토론 사전 녹화를 하고 있는데요. '명룡대전' 첫 토론회, 관전 포인트를 짚어 주신다면요?<br /><br />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총선 이후 거취에 대해 "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으로부터 버려지지 않을까 생각한다"고 말했습니다. 그러면서 '한동훈 특검법'에 대해 '친윤' 의원 등이 찬성해서 통과될 수도 있겠다고 했는데요. 조 대표의 한 위원장 겨냥 발언, 어떻게 들으셨습니까?<br /><br /> 총선 후보들의 도덕성 논란이 막판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. 민주당은 공영운, 양문석 후보에 이어 양부남 후보까지 부동산 문제가 불거졌는데요. 특히 여당은 양문석 후보의 '편법 대출' 의혹을 문제 삼고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. 양 후보는 '편법'을 인정하면서도 '사기 대출'은 아니라며 반발했는데요.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민주당에선 민감한 부동산 문제가 막판 악재가 될까 전전긍긍하면서도, 일단 당 차원의 공식 대응엔 나서지 않았습니다. 민주당의 대응은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국민의힘은 장진영 후보의 재산 축소 신고 의혹과 조수연 후보의 전세사기 가해자 변호 이력 등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?<br /><br /> 4·10 총선에 참여하는 유권자 4,428만 명 가운데 50대 이상 유권자 수가 처음으로 절반을 넘었습니다. 특히 지난 21개 총선에 비해 60대 이상은 210만 명 늘었고, 20~30대는 111만명이 줄었는데요. 이러한 유권자 지형 변화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